㈜쁘띠엘린은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밀로앤개비(Milo&Gabby) 공룡 낮잠이불*(모델명:딜런)’의 지퍼 끝부분(위 멈춤**)이 날카로워 자발적으로 무상 수선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동 제품을 사용하던 중 지퍼의 날카로운 끝부분에 아이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정보가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어린이가 누웠을 때 얼굴이 놓이는 위치에 금속제 지퍼 끝부분이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어 어린이가 잠을 자며 뒤척이다 얼굴에 닿아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쁘띠엘린에 지퍼 끝부분을 보완하도록 시정조치를 권고하였고, 해당 제조사는 이를 수용하여 2012년 1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판매된 제품 약 6,000개에 대해 날카로운 부분을 천으로 덮어주는 무상 수선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주)쁘띠엘린 밀로앤개비 낮잠이불 무상수선 안내>
 

기존 제품 지퍼	수선 작업 내용	신제품 지퍼
끝부분이 바깥으로 튀어나옴	지퍼 끝부분에 천을 덧대어 재봉하여 안전성 향상	끝부분을 옆으로 뉘어 바깥으로 튀어나오지 않음

• 조치사유 : 지퍼 끝부분이 날카로워 다칠 수 있음.
• 대상제품 : 「밀로앤개비(Milo&Gabby) 공룡 낮잠 이불」(모델명:딜런)
• 판매원 : ㈜쁘띠엘린
• 대상범위 : 2012. 12. ∼ 2015. 5.까지 판매된 제품 약 6,000개
• 조치내용 : 무상수선(지퍼 끝부분에 천을 덧대어 재봉)
• 문의처 : ㈜쁘띠엘린 고객상담실(1566-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