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청훈에서 제조한 가정용 의료기기 「편리안 왕뜸기」(DK-B1) 사용 중 사은품으로 지급된 금속뚜껑이 이탈되면서 손등에 화상을 입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편리안 왕뜸기」는 쑥봉에 불을 붙여 고온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뚜껑이 본체와 완전하게 결합되지 않을 경우 뚜껑이 이탈되어 신체부위에 닿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는 한국소비자원의 사고예방조치 권고를 수용하여 해당제품 구매자에게 안전스티커(‘위험! 사용 중 금속뚜껑이 이탈되지 않게 힘있게 눌러 본체와 완전하게 결합...’)를 제작하여 발송하기로 하는 한편, 금속뚜껑 사은품 지급을 중지하기로 하였다.
 

 < 청훈 「편리한 왕뜸기」안전스티커 발송 조치  >

• 조치사유 : 「편리한 왕뜸기」 사용 중 뚜껑 이탈에 의한 화상 가능성
• 대상제품 : 청훈 「편리한 왕뜸기」 (DK-B1)
• 대상범위 : 2015.6월 ~ 2016.2월까지 판매된 250개
• 조치내용 : 「편리한 왕뜸기」의 안전사용 경고문구를 표시한 안전스티커를 제작하여 발송 조치
• 문의처 : 청훈 ☎ 02-2668-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