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 갤럭시 노트 시리즈,

스웰링 발생 배터리 무상 교환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해 11월 말, 품질보증기간(1년)이 경과한 갤럭시 S3의 배터리에서 스웰링이 발생해 무상교환 실시를 권고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주)는 갤럭시 S3 배터리에 대한 무상교환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는 갤럭시 노트 등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불생한다는 불만이 끊임없이 접수됐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 :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     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삼성전자(주)에 추가로 개선 조치를 권고하여, 삼성전자(주)는 3월 11일부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대상으로 스웰링이 발생한 (주)이랜텍 제조 배터리를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스웰링이 발생한 해당 배터리를 삼성전자서비스센터(1588-336)에서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