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주), '프리미엄 투버너' 상판 무상 교환 실시

- 상판 가장자리 날카로워 베일 우려 있어 -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자사 제품 ‘프리미엄 투버너’의 상판*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사용 시 다칠 우려가 있어 무상으로 상판 교환을 실시한다.

* 상판은 바람막이 및 덮개로 사용됨.

상판 끝이 날카로워 열고 닫을 때 다칠 우려 있어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프리미엄 투버너’는 상판을 열고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상판 끝이 날카로워 열고 닫을 때 손 등을 다칠 우려가 있다.

끝마무리 처리가 미흡해 다칠 수 있는 상관 가장자리

제조사는 상판 제작 과정에서 전단 가공* 이후 거스러미 제거 작업**을 미흡하게 하여 상판 가장자리가 날카로운 것으로 판단했다.

* ‘전단 가공’은 주로 금속재료의 가공에 널리 사용되며, 한 쌍의 날이 서로 닫혀져 재료를 절단하는 가공법임.

** ‘거스러미 제거 작업’이란 가공 시 생기는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는 작업임.

상판 무상 교환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끝마무리 처리에 문제가 있어 상판 가장자리가 날카로움을 확인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 ‘프리미엄 투버너’에 대한 자발적 시정 조치를 권고했고,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개선된 상판으로 무상 교환 조치하기로 했다.

개선 전	개선 후

조치대상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프리미엄 투버너’(모델명 : KEVM03001XX)로 2010년 4월 제조된 제품이며, 해당 모델은 현재 단종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