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소비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도서 14권을 구입하고 배송대행업체에 배송대행 서비스를 신청함.
미국 내 물류센터에 배송완료된 것을 확인하였으나 배송이 지연되고, 14권 중 4권은 분실됨. 배송지연에 대한 배상문제로 배송비를 결제하지 않아 나머지 도서 10권도 수령하지 못함.
소비자는 분실한 도서의 구입가 환급과 배송지연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함.
[처리결과]
한국소비자원의 중재를 통해 배송대행업체가 분실한 도서 4권에 대해서는 구입가 환급을 하고,
배송지연에 대해서는 총 배송대행 금액에서 미화 10달러를 차감하여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것으로 합의하여 종결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