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소비자는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여 핸드백을 구입하고, 대금 373,000원을 신용카드 결제함.
배송이 지연되어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문의하자, 관할 우체국에 곧 도착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으나 이후에도 배송이 지연됨. 다시 사업자에게 문제를 제기하자 일주일 후 수령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배송이 지연됨.
또한 구매 시 관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으나 통관을 위해 관세 78,000원을 추가 지급하였음.
소비자는 배송비 부담없는 반품과 가방 가격 상승에 따라 입은 손해 50,000원 및 지출한 관세 78,000원의 배상을 요구함.
[처리결과]
사업자는 왕복 배송비 없는 취소 및 환급이 가능하고, 반품을 하지 않을 경우 왕복 배송비에 준하는 비용(32,000원)을 배상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함. 그러나 관세와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으므로 관세를 배상할 수 없음을 주장함. 소비자가 이에 동의하여 종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