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소비자는 글로벌 항공예약 대행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였으나 착오로 동승자의 이름과 성을 바꾸어 예약함.
출국 당일 성과 이름이 바뀐 것을 인지하고 탑승자명 변경을 요청하였으나 항공사는 불가하다고 답변함.
이에 추가로 왕복항공권을 구매하여 출국한 후 이용하지 않은 귀국 항공편이라도 이용하고자 항공사에 문의하였으나 이용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음.
[처리결과]
왕복항공권은 하나의 계약이므로 출국편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귀국편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하고,
상당수의 항공사 이용약관에 탑승자명 변경은 불가하다고 고지하고 있으므로 구매 전 이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안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