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 단체, 항공사의 불공정한 노쇼 (No-Show) 규정 시정 요구
유럽 각국의 소비자 단체들이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불공정한 노쇼 (No-Show) 규정을 시정하도록 항공사에 요구했음. 이들 소비자 단체들은 특별히, 소비자가 구매한 왕복 항공권 중 출발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귀국 항공편이나 나머지 여정에 대한 항공권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항공사의 규정을 문제삼고 있음. 유럽의 소비자 단체들은 항공사의 이러한 불공정 약관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하거나 위약금을 지불하도록 강요 받고 있다면서, 항공사의 불공정한 노쇼 정책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출처: 유럽소비자단체연합 (BEUC) 2018.12.10.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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