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거래표준협회,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사업자를 조심해야”
영국 거래표준협회 (CTSI)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날로 확산되고 있는 사업자의 폭리 행위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음. CTSI 런던 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판데믹이 선언된 이후 현재까지 사업자들의 코로나19 관련 폭리 행위에 대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이 1,6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중 대부분이 약국, 편의점, 슈퍼마켓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며, 상품 유형은 손소독제, 마스크, 식료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음. CTSI는 아울러,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메일이나 소셜메시지 등의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사기 사업자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음.
출처: 영국 거래표준협회 2020.5.26.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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