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쟁당국, 코로나19 위기를 틈탄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 단속에 나서

이탈리아 경쟁당국이 코로나19 위기를 틈타 확산되고 있는 일부 사업자들의 불공정 행위 단속에 나섰음. 이탈리아 경쟁당국은 특별히, 품질이 검증되지 않고, 원산지도 불분명하며, 배송일자도 명확하지 않은 개인위생 예방 또는 감염보호 장비를 판매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판매 행위를 공공보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진단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면서 관계 당국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것처럼 광고하는 등의 기만적 상술도 근절되어야 할 불공정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음.

출처: 유럽소비자센터 이탈리아 지부 2020.5.22.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