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코로나19 판데믹 위기 속에서 온라인 주문 미배송 피해 급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코로나19 판데믹 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주문 미배송 피해 사례가 아울러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음. FTC에 따르면, 금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Consumer Sentinel Network에 접수된 온라인 주문 미배송 피해 건수는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음.
FTC가 지난 두 달간 온라인 주문 미배송 피해 사례를 품목별로 살펴본 결과, 마스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손소독제, 휴지, 체온계, 장갑 등의 개인위생 관련 용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음. FTC는 코로나19 판데믹 위기를 틈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기 사업자들의 불법 행위가 온라인 주문 미배송 피해 급증의 주요 배경으로 판단하고 있음.
출처: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2020.7.1.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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