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거래표준협회, “코로나19 여파로 영국 소비자들 중 절반이 상품 배송 지연 등의 피해 입어”
영국 거래표준협회 (CTSI)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는 가운데, 영국 소비자들 중 절반이 상품 배송 지연이나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수치는 지난 3월 자가격리나 경제활동 중단 등의 조치가 처음 내려진 이후 CTSI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을 분석한 결과 나온 것임. CTSI는 성탄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배송 관련 피해 신고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음.
자료출처: 영국 거래표준협회 2020.11.16.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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