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관 |
주요내용 |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
온·오프라인에서 자외선 살균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는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함.
2020.9. 영국 제품안전표준사무소(OPSS)의 코로나19 소비자 설문 결과, 20명 중 1명이 최근 UV 살균기를 구입했다고 응답했음.
조명산업연합이 보건부 및 OPSS와 공동으로 UVC 제품을 검사한 결과
자외선을 전혀 방출하지 않거나 효능 미달 자외선 방출(방출량 및 방출 시간), 안전하지 않은 방식으로 자외선을 방출하는 제품이 있었음.
그리고 자외선 방출 장치는 피부 및 안구 노출을 방지하는 안전 기능이 있어야 하지만 많은 제품이 그러한 기능이 없었음.
가장 대표적인 제품별로 주의사항을 안내함.
▲ UVC 룸램프 : 자외선이 벽이나 가장자리까지 닿지 않아 공간 내 모든 것이 살균된다는 보장이 없음.
→ 이러한 제품은 불필요하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기존 방식으로 표면을 세척하는 편이 나음.
카페트, 소파 등을 통해 코로나에 걸릴 실질적인 위험은 무시해도 될 정도임.
▲ UVC 휴대폰 살균기 : 삼성에서도 해당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삼성은 가품일 경우 휴대폰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진품을 사용하라고 명시하고 있음. 애플은 UVC 살균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알코올 솜으로 닦는 방법을 권장함.
▲ UVC 봉 : 효능과 안전 관련 심각한 우려가 있음. 대부분의 UVC 자외선 봉은 안구 손상 가능성이 있고 일부는 설명서가 미흡함.
자외선이 안구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똑바로 쳐다보면 안 됨. → 사용하지 말 것.
▲ UVC 살균백 또는 박스 : 지갑, 열쇠 등 소형 소지품을 살균하는 용도임.
→ 코로나19는 표면 접촉보다는 비말 흡입으로 인한 전염 위험이 가장 높으므로 불필요할 가능성이 있으며 제품의 품질이나 효능을 결정하기 어려움.
▲ UVC 냉장고, 건조기 및 기타 가전제품 : 자외선 살균 기능이 마음의 위안을 제공할지 모르나 기존의 위생 방식으로 충분함. |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
Which?는 2020.12.에 6천명이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어떤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는지 설문을 실시했음.
그 결과, 영국 국민 수백만 명이 5년이 넘은 공유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남.
더 이상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응답한 제품들을 보안 전문가에게 보내 보안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견됨.
▲ 초기 비밀번호의 보안성 미흡
▲ 로컬 네트워크 취약성 : 해커가 공유기 부근에 있어야 하므로 위험성은 낮지만, 사용자가 검색하는 내용을 보거나 악성 사이트에 접근하도록 제어할 수 있음.
▲ 업데이트 미흡 : 일부 모델은 2016년부터(늦어도 2018년부터)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음.
펌웨어 및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보안 문제 수정을 보장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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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비자연합
(Which?) |
영국에서 Peloton 러닝머신을 안전 문제로 리콜하였음. 2020년 12월 영국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터치 스크린이 헐거워지고 떨어져 부상 위험을 초래함.
영국 내에서 12건의 경미한 부상이 발생하였음. 제품을 소지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전액 환불이나 무상 수리를 받을 것.
해당 제품은 미국 내에서 수십 건의 사고가 발생한 Tread+ 모델(미국 내에서만 판매)과는 관계가 없음. 업체는 미국과 영국에서 러닝머신 모델 전체를 리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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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CPSC 링크 |
Peloton사는 심각한 안전 위험이 있는 Tread, Tread+ 러닝머신을 리콜함.
Peloton사는 어린이 부상 29건을 포함한 72건의 사고를 보고받았음.
성인, 어린이, 반려동물, 물체가 러닝머신 뒤편에 빨려 들어간 사고임.
업체는 또 CPSC에 새로운 모델의 터치스크린이 분리되고 떨어져 소비자에게 부상 위험을 초래한다는 사실도 통보했음.
소비자는 제품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업체에 연락해 전액 환불을 받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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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비자연합
(Which?)
- EFSA 링크 |
유럽 집행위원회는 식용 색소 E171 이산화티타늄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음.
이산화티타늄은 치약, 소스, 화이트 초콜릿, 껌, 아이싱 등에 색상을 더 밝고 하얗게 보이도록 첨가하는 물질임.
유럽 식품안전청은 안전성 평가를 새로 실시한 결과, 해당 물질이 유전 독성이 있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음.
국제암연구소는 일찍이 2006년에 이산화티타늄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한 바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2020년 1월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사용을 금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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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실무
그룹
(EWG) |
EWG는 2021년 자외선차단제 가이드를 발표했음.
이는 야외활동용 자외선차단제, 일상용 자외선차단 제품,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 등 1,800여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것임.
그 결과, 25%만이 자외선 보호 효과가 충분하고 호르몬교란 가능성이 있는 옥시벤존과 같은 우려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야외활동용 자외선차단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같은 미네랄 활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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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아동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관련 궁금증에 대한 답변 내용을 제공함.
미국 식품의약국은 12~15세를 대상으로 다음주까지, 또 더 어린 아동은 빠르면 가을까지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음.
3월 말에 화이자 및 BioNTech는 12~15세 아동 2,26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100%라고 밝혔음.
해당 기사에서는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필요성, 효과, 성인과 같은 주사를 맞게 되는지,
어린이에게 안전한지(현재까지 일반적인 부작용은 성인과 유사했음. 주사 접종 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열 발생),
더 어린 아동의 접종 시기, 학교의 백신 의무 접종 요구에 관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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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소비자
보호식품
안전청
(BVL) |
갈색거저리 유충(황색 밀웜)이 새로운 식품으로 승인됨. 해당 식품은 통째로 판매하거나 갈아서 판매할 수 있으며,
파스타 또는 비스킷 같은 다양한 식품에 최대 10%의 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음.
유럽 집행위원회와 회원국은 밀웜이 근본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독일 연방사무소는 민감군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라벨에 갑각류 또는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에 대한 교차 반응 가능성을 표기하도록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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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
캐나다 보건부는 12~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음.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대상 접종을 승인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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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약품
건강관리제품
규제청
(MHRA) |
4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관련 합동 백신 및 면역 위원회의 새로운 권고사항에 대한 MHRA의 입장을 발표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혜택이 위험보다 크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며,
고령자에게는 혜택이 더 큰데 반해 젊은층은 백신 접종을 고려할 때 최신 과학적 정보를 참작해야 한다고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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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 |
CDC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는 전국 캠페인(still going strong)을 전개함.
CD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낙상, 자동차사고,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 자해 등으로
인한 고령자의 응급실 방문 건수는 240만 건에 달하며 입원 건수는 70만 건임. 비의도적 낙상이 이 중 90%를 차지함.
캠페인은 메인주, 오클라호마주, 오레곤주, 위스콘신주의 지하철과 농촌시장에 광고를 부착하게 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게 됨. |
미국
농무부
(USDA) |
미국 농무부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5월부터 소매 매장에서 판매되는,
바로 섭취 가능한 육류 및 가금류 제품의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웰치간균)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에 착수하게 됨.
웰치간균은 잘못 냉각하거나 뜨거운 온도에서 보관하면 증식할 수 있는 병원균임.
이번 조사는 권고 기준만큼 신속히 냉각시킬 수 없는 대량 식품(칠면조 가슴살 또는 로스트 비프 등)의 소비자 위험성을 알아내기 위해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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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
(MH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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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공표함. 후쿠시마현산 우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270Bq/kg의 방사성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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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METI) |
전기용품, 가스용품 등 제품의 IoT화 등에 의한 제품 안전 확보 방식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음.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며 스마트폰이나 PC뿐 아니라 가전제품이나 가스제품도 인터넷에 연결돼 소비자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제품이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되는 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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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안전
위원회
(FSC) |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키즈 박스 <독성 식물 조심!> 편을 게재했음.
식용으로 재배·관리되는 식물 외에 야생식물이나 관상용 식물 등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함.
예를 들어 수선화 들잎은 부추와 많이 닮았지만 독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됨. 수선화 들잎 섭취 시 두통, 구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한 사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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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식품안전
센터
(CFS) |
CFS는 유럽연합의 식품 및 사료 안전정보 포털 RASFF의 정보를 바탕으로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프랑스산 염소 치즈의 섭취 금지 주의보를 발표함.
Janier 브랜드 Picodon Aop임. 수입업체는 제품 판매를 중단했으며 리콜에 착수하고 잔여 제품은 폐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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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의약품청
(TGA) |
TGA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효가 있는 대마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함.
그러한 제품은 안전성, 품질을 보장할 수 없으며 라벨에 표시된 것과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호주에서는 소수의 처방 제품을 제외하고 약효가 있는 대마 제품을 의약품으로 승인하지 않았음.
이는 제품 대부분이 TGA의 안전성, 품질, 효능 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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