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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동향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210614-210618)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분류, 출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210614-210618)
작성자 신동은 조회수 641 등록일 2021-07-02 16:31:12
분류 국외 출처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
첨부파일

 

※ 해당 기관 클릭 시 원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해당기관         주요내용    
세계
보건기구
(WHO)
WHO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 사용과 관련해 최신 정보를 반영해 업데이트한 권고사항을 발표했음.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아래와 같음.
·화이자 백신 : 백신 공급 제한 상황에서 2차 투여 연기 시 고려사항, 백신 혼용, 권장 접종 연령 12세 이상으로 표시, 16세 미만 어린이 및 청소년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므로 후순위로 접종, 임산부 및 모유수유 여성 대상 접종, 변이 바이러스, 백신 유효기간
·모더나 백신 : 백신 공급 제한 상황에서 2차 투여 연기 시 고려사항, 임산부 및 모유수유 여성 대상 접종, 변이 바이러스
·얀센 백신 :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 관련 예방조치, 임산부 대상 접종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영유아 이유식 제품인 Tesco Cottage Pie의 일부 제품에 플라스틱이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함. 플라스틱이 들어간 상태에서 섭취 시 안전하지 않음.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아기에게 해당 식품을 먹이지 말고 테스코 매장에 반품한 다음 전액 환불을 받게 됨.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피셔프라이스 바운서 2-in-1 Soothe n’Play Glider(Falling Leaves, Woodland Wonders 모델)는 북미에서 유사 제품으로 인해 영유아 4명이 사망했다는 제보를 받아 영국과 미국 등에서 리콜됨. 사망한 영유아들은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고 등을 댄 정자세로 눕혔는데 나중에 엎드린 채 발견되었다고 함. 해당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는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반품하도록 함.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영국 국립감사원(NAO)이 2018년에 설립된 제품안전기관인 제품안전표준사무소(OPSS)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음. 해당 자료에 따르면, OPSS는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판매 제품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함. 인터넷 사용자 90%가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구입하며, 최근 연구 결과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위험성이 있는 제품의 66%가 검사 시 전기 감전, 화재, 질식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음. 해당 보고서는 OPSS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Which?가 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1,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0명 중 거의 9명이 중고 아기 침대 매트리스에 문제가 있었다고 응답했음. 새 매트리스를 구입한 사람의 10명 중 약 5명이 문제가 있었다고 응답한 결과와 비교하면 극단적으로 높은 수치임. 발견된 문제로는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사이 틈(→ 팔이나 다리가 끼여 신체 부상 위험), 매트리스 꺼짐(→ 질식 위험), 커버 지퍼 파손 문제(→ 삼킴사고로 인한 질식 위험)의 응답율이 높았음.
Which?는 아기 침대 매트리스를 중고로 사지 말라고 권고하며, 중고 제품을 사야한다면 매트리스 사용 내력을 알아봐야하며 구매 전 확인할 사항을 알려줌.
▲ 단단한 정도와 평평한지 여부, 구멍이나 찢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
▲ 꺼진 곳이 없는지 확인
▲ 이전에 방수 커버로 보호했는지 확인 → 유해 박테리아 위험을 줄여줌
▲ 가장자리 주변으로 프레임 사이 틈이 없는지 확인 : 줄자를 챙겨서 매트리스의 여러 곳의 길이와 폭을 확인함. 영국에서 아기 침대 매트리스의 표준 크기는 140x70cm임.

 미국
환경실무
그룹
(EWG)

환경 관련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미국인 수백만 명이 매일 신체에 바르는 화장품과 개인위생제품으로 과불화화합물(PFAS)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함. 검사한 화장품 231개의 절반 이상이 PFAS를 함유했으며 대부분은 성분에 PFAS를 표기하고 있지 않았음. PFAS는 보통 성분명에 ‘플루오로’를 포함하는 이름으로 표기됨. 연구 결과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리퀴드형 립스틱의 플루오로 수준이 가장 높았음. PFAS는 백신 효과 감소 등 면역계 피해, 발달 및 생식계 문제, 특정 암 발생 위험 증대, 콜레스테롤 변화, 체중 증가 등 대사 문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짐.

미국
환경실무
그룹
(EWG)

EWG는 상원에서 화장품에 PFA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한 것을 반기는 성명을 발표했음. 해당 법이 제정되면 FDA는 270일 내에 규정(안)을 발표하고 90일 후에 최종 규칙을 발표하게 됨. 일부 화장품 제조업체는 제품에 PFAS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지만 많은 업체들이 여전히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음. 메릴랜드주와 캘리포니아주는 화장품 전체가 아닌 일부에 PFAS 사용을 금지한 바 있음.

미국
환경실무
그룹
(EWG)

상원 양당은 FDA에 화장품 및 기타 개인위생제품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안전을 보장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도입했음. FDA는 우려가 되는 화장품 화학물질을 검토하고 제품이 소비자에게 위해를 초래할 경우 알 권리를 보장 받고, 위험 제품의 제조를 중단하고 리콜을 명령할 수 있게 됨.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비탄산 생수를 테스트한 결과, PFAS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연방 정부의 표준 제정 필요성을 재차 확인함. 제품 100개 이상을 검사한 결과, 39개 제품에서 PFAS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일부 생수는 우려되는 수준으로 PFAS를 함유하고 있었음. 연구에서브랜드는 밝히지 않았지만, 정제 생수가 비정제 생수에 비해 PFAS 검출 수준이 낮았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어린이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관련 질의응답 내용을 제공함. FDA는 12~15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으며, 더 어린 연령은 가을까지 접종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음. 6월 10일자로 모더나는 FDA에 12~17세를 대상으로 백신 투여 승인을 요청해, 수 주 내로 승인될 가능성이 있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관련 질의응답 내용을 제공함. 백신 접종 자격, 유통 방법, 예방 효과 기간, 백신 제조 방법 및 사용 기술, 백신 접종 후 유의사항 등 백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코로나 발생과 함께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했음.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수면 주기 관장 호르몬으로, 보조제로 인기가 높음. 2020년에는 멜라토닌 판매가 42.5% 증가했음.
보조제는 연령 및 여러 건강 장애로 자연적으로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평소와 수면 시간이 다를 때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낮고, 다음 날 졸리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 멜라토닌 섭취 시 주의사항을 안내함.
▲ 0.2~0.5mg 사이 저용량으로 시작해 10mg을 초과해서는 안 됨.
▲ 보조제는 FDA가 의약품처럼 규제하지 않음. ConsumerLab.com, NSF International, USP, UL처럼 식품보조제 검증 기관의 라벨이 제품 품질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음.
▲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 위험은 없는지 확인 : 멜라토닌은 혈압약과 당뇨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혈액희석제의 효능을 높일 수 있음. 약물 복용 중이라면 의사에게 멜라토닌을 복용하기 전에 상담함.
▲ 다음날 운전 시 유의. 기능성식품 기업연합 CRN은 멜라토닌 복용 중 운전을 권하지 않음.
▲ 장기 사용에 주의 : 연구 결과 3개월까지는 멜라토닌을 복용해도 안전하다고 입증되었지만 장기 복용은 연구 미흡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신하지 못함.
▲ 3개월 이상 숙면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함. 불면증은 오래될수록 치료하기가 어려움.
유럽
식품안전청
(EFSA)

EFSA는 처음으로 식품 제조 환경의 항생제내성 발생과 확산 역할을 평가했음. 식품제조환경에서 항생제내성 발생 및 확산을 제한하는 조치로는 비료의 배변 미생물 오염 경감, 물 및 사료 관리, 위생 모범지침 시행 등이 있으며, 우선 연구 필요 분야를 권고하고 있음.

유럽
식품안전청
(EFSA)

EFSA와 유럽화학물질청(ECHA)은 4개 EU 회원국에서 실시한 글리포세이트 재승인 평가서를 받아 검토를 시작할 예정임. 글리포세이트는 유럽연합에서 2022.12.까지 승인되었음. EFSA와 ECHA는 검토 후 공공 의견을 수렴할 예정임.

유럽
식품안전청
(EFSA)

EFSA는 동물 사료에 이산화티타늄을 첨가제로 사용할 경우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결론 내렸음. DNA를 손상시키는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함. 앞서 EFSA는 이산화티타늄이 식품 첨가제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발표한 바 있음. 이산화티타늄은 현재 착색제로 승인 받았음.

독일
연방소비자
보호
식품안전청
(BVL)

불법 농약의 수입·거래 적발 및 처벌 목적의 합동 프로젝트 EUROPOL Operation Silver Axe VI의 올해 결과를 발표함. 2021.2.1.~4.12. 기간에 독일 당국은 모조품 등 의심 살충제를 70톤 이상 압류했음.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캐나다 보건부는 장작불의 색상을 변하게 하는 제품(Flame Colourant Packets)과 관련해 아이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의보를 발표했음. 불에 던져 화염의 색상을 바꾸는 제품으로 성인이나 어린이가 알록달록한 포장 등으로 사탕이나 음식으로 착각할 수 있음. 해당 화학물질을 삼킬 경우 중독, 내부 출혈, 신장 및 간 손상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음. 캐나다 중독센터가 2019~2020년 접수한 관련 사고는 70건이 넘었음. 대부분은 삼킴사고였으며 소수는 병원 치료를 받았음. 피해자 다수는 12세 미만의 어린이였음.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도 ‘불멍가루’ 등의 제품명으로 대거 판매되고 있어 CISS 정보로 접수할 예정임.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담배의 향을 담배 및 민트/멘톨향으로 제한하도록 규제 변경을 제안함. 6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게 됨. 캐나다는 전자담배의 최대 니코틴 함량을 20mg/mL로 제한하고, 이 함량을 초과하는 제품은 포장 및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도 2021.7.8.부터 시행함. 소매업체에서는 이 함량을 초과하는 제품을 2021.7.23. 이후로 판매하지 못함.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캐나다 보건부는 건강기능식품의 라벨을 분명하고 알아보기 쉽도록 변경하는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음. 주요 내용은 ▲ 제품 관련 팩트표 : 주의문구, 사용지침 등 중요 제품 정보를 표준화된 표에 표시 ▲ 대조되는 색상, 최소 글씨 크기 요건 등 표시사항 문구의 가독성 개선 ▲ 식품 알러지원, 글루텐, 아스파탐을 주의문구 부분에 표기 ▲ 제조업체 연락망 최신화 : 우편주소 대신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나 웹사이트를 표기하는 것임.

영국
의약품건강
관리제품
규제청
(MHRA)

MHRA는 이르베사르탄 함유 고혈압치료제 31개 배치와 로사르탄 함유 의약품 2개 배치가 AZBT(5-(4`-(azidomethyl)-[1,1`-biphenyl]-2yl)-1H-tetrazole) 불순물에 오염돼 리콜한다고 발표했음. 해당 물질은 시간이 경과하며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음. 본 조치는 추가 노출을 막기 위한 예방 차원으로, 해당 불순물이 환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증거는 없음. 해당 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조치해야 함.

미국
환경보호청
(EPA)

EPA는 이베이에 연방살충살서제법을 위반한 미등록 및 허위표기 살충제 170개의 판매 중단 명령을 내렸음. 공간 소독 목걸이 Virus Shut Out, 브로디파쿰(항혈액응고제로 쥐약으로 사용함), 발암 가능 물질 디클로르보스 등이 대상임.

일본
후생노동성
(MHLW)

마스크의 성능 및 시험 방법의 표준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스크에 관한 일본 산업 표준 (JIS T 9001 및 JIS T 9002)이 제정되었음.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규격의 적합성을 심사하고 적합한 마스크에는 인증 번호 등을 표시하는 구조로 운영할 예정임.

일본
후생노동성
(MHLW)

식품 중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발표함. 나가노현산, 미야기현산, 이와테현산 산나물 코시아부라 3종과 미야기현산 죽순 5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됨.

일본
후생노동성
(MHLW)

베트남산 두리안에서 기준치를 2배 초과하는 프로사이미돈 농약이 검출돼 해당 식품과 단순 가공품의 검사 명령을 내렸음. 검출량은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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