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우즈베키스탄 소비자보호원(원장 Khaimetov Elmurat Sidikmatovich)과 6월 29일(화) 온라인 MOU 체결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올해 1월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체계적인 소비자보호 제도의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온라인 컨설팅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6개월 간 진행된 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 행사의 1부에서는 소비자교육, 법률, 상담분야 등 프로젝트의 성과가 공유됐고, 향후에도 양 국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국제행사 개최 협력, ▲상호 경험 공유를 위한 인적 교류 및 정보 교환, ▲위해제품 유통 방지 등을 협력하기 위한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2부 세션의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소비자행정의 현재와 미래”와 “팬데믹 시대 국제사회와 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양 기관의 프로젝트 성과 확산 및 소비자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소비자보호원과 소비자보호 제도의 선진화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소비자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kca.g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