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국제사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국가로 선정
- ICPEN 회의에서 소비자교육 어워즈 부문 코로나19 분야 1위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6월 23일(수)부터 2일간 진행된 2021년 ICPEN* 정례회의에서 `소비자교육 어워즈(Consumer Education Awards)' 부문의 최우수 국가로 선정되었다.
* ICPEN(International Consumer Protection and Enforcement Network,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네트워크) : 국경간 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1992년에 결성된 소비자보호 정부기관들의 네트워크로서 현재 65개국의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음.
ICPEN `소비자교육 어워즈'는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 금융소비자보호 2가지 주제가 제시되었고 이중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분야에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참여국가 중 본선에 진출한 최종 3개국*의 현장발표 후, 65개 ICPEN 회원국 및 OECD, UNCTAD 등 국외 유관기관의 투표로 결정된 것이며, ▲코로나19 소비자피해 집중대응반과 코로나19 소비자안전대응반 운영을 통한 피해 예방 가이드 마련 및 마스크 합동점검·손세정제 오인광고 개선, ▲소비자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정보 제공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 코로나19 분야 : 한국, 멕시코, 필리핀
*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 뉴질랜드, 아일랜드, 잠비아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행정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kca.g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