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글로벌 위조상품 교역 보고서 발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글로벌 위조상품 교역 보고서 (Global Trade in Fakes: A Worrying Threat)”를 발간했음.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세계 위조상품 교역 규모는 총 4,640억 달러로, 글로벌 교역량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OECD는 세계 각국의 단속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규모로 교역되고 있는 위조상품으로 인해 일반 소비재, B2B 상품, 명품 의류/시계 산업 등이 특히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위조상품이 글로벌 보건, 안전, 환경 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음. OECD는 아울러, 위조상품 생산이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적발되고 있으나, 중국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위조상품의 제조가 신고되고 있다고 밝혔음.
출처: OECD 2021.6.22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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