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소비자 당국, ‘다크패턴 (Dark Pattern)’ 실태 조사 보고서 발간
칠레 소비자 당국인 국립 소비자서비스 (SERNAC)가 다크패턴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음. 보고서에 따르면, 107개 기업의 웹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64%에 해당하는 기업이 모종의 다크패턴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 사업자는 최대 4개의 다크패턴을 자신의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SERNAC은 다크패턴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칠레 소비자법 위반 여부를 계속 검토하는 한편, 다크패턴을 감지하는 툴도 선보일 예정임.
출처: SERNAC 2021.8.3.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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