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비자협회, 온라인 해외 거래 소비자 주의보 발령
 

싱가포르 소비자협회 (CASE)가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 (CCCS)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 거래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음. CASE는 이번 소비자 주의보를 통해, 소재가 명확하지 않은 해외 사업자들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한다는 등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후, 대금 결제가 이루어지면 위조 상품이나 품질의 조악한 상품을 배송하는 등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음. CASE는 이러한 유형의 사기 거래의 경우, 환불이나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음. 
 

출처: 싱가포르 소비자협회 2021.9.2.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