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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동향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210927-211001)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분류, 출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210927-211001)
작성자 신동은 조회수 658 등록일 2021-10-13 15:04:34
분류 국외 출처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
첨부파일

※ 해당 기관 클릭 시 원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해당기관     주요내용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 보피 신생아 라운저, 신생아 질식 위험으로 전 제품 리콜
보피 사는 미국에서 신생아 8명이 사망해 신생아 라운저 330만개(Original Boppy Newborn Lounger, the Preferred Newborn Lounger, the Pottery Barn Lounger 모델 전 제품)를 리콜했음. 캐나다에서도 리콜을 발표했음. 해당 제품은 신생아가 구르며 제품이나 주변 바닥에 엎드리는 등 호흡을 방해하는 자세로 있게 되면 질식사할 위험이 있음.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는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을 등록해 환불을 받도록 함.
영국
소비자연합
(Which?)

■ 중고 육아용품 사용 금지/가능 품목 정보 제공
친구 혹은 친척이 쓰던 육아용품을 받거나, 직접 중고 육아용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카시트, 아기침대 매트리스, 자전거 헬멧은 중고 제품을 사용하면 안전하지 않아 새제품을 구입하도록 하며, 유모차, 트래블 시스템, 아기침대 프레임 등 가구, 계단 안전문, 옷, 다회용 기저귀 등은 중고 제품을 사용해도 안전함. 또한 베이비 모니터, 베이비 슬링/캐리어, 유축기, 젖병, 장난감은 안전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꼽음.

미국
환경실무
그룹
(EWG)

- CR 링크

■ 미국 하원 위원회, FDA에 이유식의 중금속 제한 조치 촉구
미국 하원 위원회는 9.29. 보고서에서 3대 주류 이유식 제품 제조업체가 중금속 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식품의약국(FDA)이 이유식 제품의 중금속 제한 조치 속도를 당길 것을 촉구했음. 하위위원회의 이전 조사 결과, 여러 브랜드의 인기 이유식 제품이 비소, 납, 카드뮴, 수은 등의 중금속에 유해한 수준으로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음. FDA는 일부 중금속의 허용치를 제안하기로 약속했으나 언제 최종 허용치를 설정하는지, 또 언제부터 업체가 그 허용치를 준수하게 될지에 관해서 언급하지는 않았음.

영국
식품표준원
(FSA)

■ 영국, 포장 식품 대상 알레르기원 표기법 발효
영국에서는 10.1.부터 알레르기원 표기법이 발효됨. 주문 전에 미리 포장해놓은 샌드위치, 패스트 푸드,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치즈, 델리미트 등 업체가 직접 판매하는 모든 포장 식품에 전 성분을 표기하고, 14개 주요 알레르기원은 별도의 강조표시를 해야 함. 이 법이 발효됨으로써 선포장 식품의 표기사항이 일관성 있게 적용되며,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포장 식품을 구입할 때 더욱 안전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됨.

영국
제품안전
표준사무소
(OPSS)

■ 자석 삼킴사고 안전 캠페인 실시

OPSS는 영국 거래표준협회(CTSI)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유아 및 청소년 대상 자석 삼킴사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함. 국민들은 온라인상에서 행사용 해시태그를 이용해 안전 메시지 확산에 동참하게 됨. 가정 내에서 완구를 비롯해 자석이 들어간 제품은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우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도록 함. 10대 청소년은 자석을 혀, 입, 코 등에 가짜 피어싱으로 사용하다가 실수로 삼키게 되는 경우가 있음.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
(CPSC)

■ 연휴 기념 완구 구입 시 안전 주의사항 발표
완구 제조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지연 및 해외 배송 문제로 소비자들에게 올해 연휴 기념 장난감 구입을 서두르라고 충고하고 있음. CPSC도 이에 맞춰 올해 연휴 장난감 구매 시 안전 주의사항을 일찍 발표하며, 쇼핑객들에게 장난감을 구입하기 전에 주의사항을 참고하라고 촉구함.
CPSC가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장난감으로 인한 14세 이하 유아 사망은 9건, 응급실 방문 부상은 149,000건 이상 발생했음. 장난감의 작은 부품을 삼켜 질식한 사고가 많았으며, 품목은 장난감 공(8%), 조립용 블록(7%), 장난감 차(4%), 킥보드(2.5%, 전년에 비해 900건 증가) 순이었음.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
(CPSC)

■ 마이크로모빌리티 안전 주의보 발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호버보드로 출근, 통학 등을 재개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 주의보를 발표함. 곧 발표할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mobility)의 위험 패턴에 관한 CPSC 보고서에 따르면 부상 및 사망사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2017년에 비해 2020년에는 응급실 방문 건수가 70% 증가했으며, 주요 원인은 전동킥보드 사고가 3배 증가한 데 있음. 아직 보고가 완료된 건 아니지만 2017~2020년 기간 마이크로모빌리티로 인한 사망사고는 71건 보고됨.

미국
식품의약국
(FDA)

■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 제품 사용 금지 주의보 발표
FDA는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 Max-Lux Safe-T-Lite UV WAND의 복사(radiation) 노출 위험 주의보를 발표함. 해당 제품은 가정 등에서 표면을 살균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 시 수 초 내에 유해한 수준으로 UV-C선을 발산해 사용자 및 주변 사람이 피부 및 안구 손상을 입을 수 있음. FDA는 소독 시 이 제품 말고 범용 소독제 등 다른 대안을 고려하라고 조언함.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

■ 임산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CDC는 임산부, 모유수유 여성 포함 최근에 임신한 여성,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구하는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음. 임신하기 전이나 임신 기간 동안 임산부와 태아 또는 신생아에 대한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며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음.

일본
후생노동성
(MHLW)

■ 식품 중 방사성 물질 감시 결과 발표
식품 중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공표함. 이와테현 및 나가노현산 배젖버섯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됨.

중국
홍콩
식품안전
센터
(CFS)
■ 8월 식품안전보고서 발표 : 기준 준수율 99.9%
CFS는 8월 식품안전보고서 결과를 발표했음. 5,700여 개 식품의 미생물, 화학물질,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시행한 결과, 5개 시료를 제외한 99.9%가 기준에 부합했음.
부적합 시료는 ①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쭈이지(술맛이 배인 국물에 담근 닭고기 요리), ②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과일 샐러드, ③ 이산화황 과다 검출 및 식품 표시사항 규정 위반한 새우 국수, ④ 수은이 과다 검출된 건조 포시니 버섯, ⑤ 카드뮴이 과다 함유된 게였음. CFS는 판매업체에 검사 결과를 알리고 해당 식품의 판매 중단을 지시했으며, 식품의 출처를 추적하는 조치를 취했음.
호주
의약품청
(TGA)

■ 해외 사이트에서 전자담배 구입 시 처방전 필요
호주 소비자는 이제부터 해외 웹사이트를 통해 전자담배제품을 구입하려면 처방전이 필요함. 수입자가 처방전을 제출하지 않거나 배송 상자에 처방전이 동봉되어 있지 않은 경우, 물건은 압수되며 폐기하거나, 수입업체에 벌금을 부과할 수 있음. 흡연자가 금연 목적으로 손쉽게 전자담배를 사용하도록 하되, 청소년 및 청년의 전자담배(잠재적으로는 일반 담배)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조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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