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항공편 결항 관련하여 유럽 항공사들 500,000개 이상의 바우처 지급”
EU 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는 16개 유럽 국적 항공사들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결항된 항공편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게 지급 완료한 항공 바우처가 500,000개 이상이라고 발표했음. EU 집행위원회는 아울러, 유럽 국적 항공사들이 EU 소비자법과 항공승객 권리 규정에 부합되는 소비자 피해구제 조치들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 구체적으로, 항공사들은 피해보상 처리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으며, 결항된 항공편 관련 피해보상 권리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고지하고, 소비자들이 원할 경우, 이미 지급된 항공 바우처를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음. 한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250만명 이상의 항공 승객 가운데, 미사용 바우처를 현금으로 교환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500,00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출처: EU 집행위원회 2022.7.8.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