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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동향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220801-220805)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분류, 출처,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220801-220805)
작성자 백주석 조회수 278 등록일 2022-08-17 09:19:49
분류 국외 출처 위해정보팀
첨부파일
해외  2022.8.1. ~ 8.5. 주간 해외안전정보 동향

※ 해당 기관 클릭 시 원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해당기관 주요내용
미국
환경실무
그룹
(EWG)
■ Banana Boat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벤젠 검출돼 리콜

Edgewell Personal Care Company는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Banana Boat Hair & Scalp Sunscreen Spray SPF 30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이 검출돼 제품을 리콜함. 벤젠은 배합 성분은 아니며 제조 과정에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벤젠은 인체 노출 안전 기준이 없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벤젠이 백혈병, 골수암 등의 암과 생명을 위협하는 혈액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함.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USDA 링크

■ 냉동 튀김 닭 제품 대상 살모넬라균 불순물으로 지정 계획

미 농무부는 튀김가루를 입힌 냉동 닭 제품을 대상으로 살모넬라균을 불순물로 간주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함. 이는 생산자가 제품에 살모넬라균이 있을 경우 합법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제품과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오염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리콜해야 한다는 의미임. 닭고기에 음식매개병원균이 불순물로 지정되는 것은 최초임. 현재는 분쇄 소고기의 대장균 0157:H7 독소생성대장균만 불순물로 간주함.

소비자는 보통 냉동 닭 제품이 익히지 않았으며 조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름. 빵가루가 갈색으로 조리를 한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임. 1998년부터 미국에서 냉동 튀김닭 제품과 관련해 살모넬라 발병사고 14건이 발생했으며 약 200명이 감염됨.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일부 카시트에서 유독성 난연 화학물질 검출
미 생태학 센터 연구소(Healthy Stuff lab.)에서 발행한 연구에 따르면 유아 카시트에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함. 카시트 업계는 난연제에서 발견되는 유독성 화학물질에 대한 유아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상당히 개선했음.

2022년 8개 업체의 42개 카시트 모델은 난연제 무함유로 광고함.(2018년에는 4개 업체 8개 제품이었음) 하지만 일부 제품, 특히 저가 제품은 여전히 잠재적으로 유해한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었음.

이전 연구에 따르면 예전에는 카시트에 건강이나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염소 또는 브롬 기반 난연제를 쓸 수 있었음. 요즘은 대안으로 인산 난연제를 많이 쓰는 추세이지만 해당 물질의 건강 관련 정보가 거의 없는 게 문제임. 연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22개 카시트 중 절반이 인산계 난연제를 함유하고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화학물질 노출 문제보다 충돌 사고로 인한 부상 위험이 훨씬 중대하므로 계속해서 유아 카시트를 사용해야 함. 그리고 여행 외에는 되도록 카시트사용을 피하고 카시트와 차량 내부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하면 카시트나 차량 내부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 먼지 양을 줄일 수 있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미생물 오염 가능성 있는 음료, 50개 이상 리콜

Lyons Magnus에서 제조한 Intelligentsia, Oatly, Stumptown, Premier Protein 등 여러 브랜드 음료 제품 50개 이상이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어 리콜함. 귀리 등 식물성 우유, 단백질 음료, 콜드브루 커피 등임. 해당 제품은 무균성 사양을 준수하지 않아 크로노박터 사카자키 등의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음. 현재까지 보고된 질병은 없음.
크로노박터 사카자키는 올해 초 분유 리콜과 관련된 박테리아로 영유아 최소 2명이 사망했음. 본 리콜은 1세 미만 영유아용 제품은 없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CPSC 보도자료

■ TJX Companies, 리콜 제품 판매해 1,300만 달러 벌금 부과

TJX Companies는 5년간 천여 개의 리콜 제품을 판매해 1,3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는데 합의했음. 경사가 있는 영유아 침대, 커피 메이커, 스툴 바, 무선 스피커 등 리콜 제품 21종 약 1,200개를 판매함. TJ Maxx, HomeGoods, Marshalls 매장은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후 리콜 제품 판매를 방지하기로 합의했음.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의장은 해당 벌금은 당국이 부과할 수 있는 한도에 가까운 금액이지만 충분하지 않다며 상한제를 없애거나 상당히 증액하도록 의회에 요청했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중형 세단, 측면 안전성 미흡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에 실시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중형 세단 7대 중 3대만 좋음 또는 허용가능 평가를 받았음. 스바루 아웃백이 제일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요타 캠리, 니싼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는 미흡 평가를 받았음. 7대 차량 전체는 이전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좋음 평가를 받았음. 하지만 최근 IIHS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자동차 업계에 안전성을 개선하라고 압박하고 있음. 소형 SUV는 20대 중 2대만 미흡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혼다 HR-V는 신모델로 교체됨. 중형 SUV 18대 중 미흡 평가를 받은 차량은 없음.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가정 화재 예방법 제공

1980년 이후로 미국 내 가정 화재 건수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2010년 이후로 화재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음. 40년 전에는 집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할 시간이 17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3분밖에 없음.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오픈 플랜식(건물 내부가 벽이나 파티션이 없는 개방형) 설계, 비품의 합성 자재 사용 등임. 가정 내 화재 예방과 관련해 ▲ 리튬 이온 배터리, ▲ 주방기구(팬), ▲ 연식이 오래된 집, ▲ 스프링클러, ▲ 들불 위험 평가, ▲ 대피 연습, ▲ 연기 탐지기 내용을 제공함.

미국
소비자동맹
(Consumer
Reports)

■ 후방 가드 파손/분리되는 디월트 각도절단기 리콜

디월트는 사용 중 날의 후방 가드가 파손되거나 분리될 수 있어 주변인에 부상 위험을 초래하고 사용자의 열상 위험을 초래해 3개 모델 각도절단기 136만 4천개 가량을 리콜함. CPSC의 리콜 통지문에 따르면 디월트사는 후방 가드가 분리되거나 파손되었다는 제보 571건과 열상 부상 9건을 접수 받았음.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
(CPSC)
 

■ 휴대용 발전기 일산화탄소 중독 보고서 및 공익 광고 발표

CPSC는 휴대용 발전기 관련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에 관한 보고서 「2011~2021년 엔진 구동 발전기 및 기타 엔진 구동 도구로 인한 비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관련 치명 사고」를 새로 발표함. 또 관련 공익 광고도 제작해 배포함.
CPSC는 휴대용 가솔린 발전기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매년 85여 명이 사망한다고 추산함. 대부분은 거주지에서 발생함. i)날씨, ii) 전력 차단, iii)오두막, 트레일러 등 임시 장소에 전력 공급 목적으로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미국
식품의약국
(FDA)

■ 살모넬라균 검출된 고양이 사료 사용 금지 주의보 발표

FDA는 반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고양이 사료 Darwin’s Natural Pet Products raw cat food(칠면조, 닭고기)에 살모넬라균 양성 반응이 나와 해당 제품을 고양이에게 먹이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함. 한 가정 내에서 키우는 고양이 세 마리가 질병에 걸린 사례가 발생했음.

미국
식품의약국
(FDA)
■ 유전자재조합 식품 관련 과학 정보 자료 발표

FDA는 소비자, 보건 교육자, 영양사, 기타 의료진 대상 유전자재조합식품(GMO) 관련 과학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및 교육 자료(Feed your Mind)를 새로 발표함. 2020년에 미국 농무부, 미국 환경보호청과 협력해 GMO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착수한 교육 프로젝트임.
독일
연방
소비자보호
식품안전청
(BVL)

■ 고양이 대상 퍼메트린 함유 진드기 치료제 사용 주의

BVL은 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퍼메트린 함유 진드기 치료제 사용에 대해 경고함. 고양이는 활성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임. 2011~2021년 기간에 200건 이상의 사고가 연방 정부에 보고됨. 특히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가정에서 동물이 서로 접촉해 중독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짐. 고양이는 퍼메트린 노출 시 경련, 마비, 타액 분비 증가, 구토, 설사,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음.

아일랜드
식품안전청
(FSAI)

■ 살모넬라균 관련 오리알 안전 섭취 주의보 발표

아일랜드에서는 소매점에서 오리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이 요리와 베이킹 시 오리알을 달걀 대신 사용하기도 함. 때로 오리알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므로, 오리알 취급 시에는 항상 유의하고 관련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함.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 BTNX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키트 가품 주의보 발표

BTNX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키트의 가품이 확인돼 주의보를 발표함. 진품과 가품 식별법을 소개하고 가품을 소지했다고 의심되는 소비자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가정용 쓰레기로 폐기하라고 권함.

호주
경쟁소비자
위원회
(ACCC)

■ 영유아 안전 홈페이지 개설해 관련 정보 제공

ACCC는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영유아 안전과 관련한 모범 사례 및 위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Your First Steps)에 착수함. 놀이, 이동, 달래기, 수면, 목욕·기저귀 교환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관련 안전 정보를 게시하고 있음.

중국
홍콩
식품안전센터
(CFS)

■ 에틸렌옥사이드 오염 가능성 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추가 섭취 금지 주의보 발표

프랑스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2종(벨지안 초콜릿, 쿠키&크림, 용량은 7종)에서 유럽연합에서 승인하지 않는 살충제 에틸렌옥사이드 오염 가능성이 있어 섭취 금지 주의보를 발표함. 해당 제품을 수입한 사업자는 리콜을 실시함. 이 정보를 발표한 이후, 관련 제품 7종(용량 10종)이 추가로 수입되는 것으로 확인돼 보도자료를 발표했음. 원 정보를 발표한 RASFF에 따르면 준비 작업에서 사용한 바닐라 추출물이 오염 원인으로 의심된다고 함.

일본
후생노동성
(MHLW)

■ 배기밸브 작동 기밀성 테스트 불합격한 방진 마스크 리콜


배기밸브가 있는 방진 마스크 ELIPS P100 제품은 배기밸브 작동 기밀성(airtightness) 테스트에 실패해 고객이 기대하는 성능에 미치지 못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함.

일본
경제산업성
(METI)

■ 제품 IoT화 안전 가이드라인 개요 신규 발표

경제산업성은 2021.4.28.에 「전기용품, 가스용품 등 제품의 IoT화 등에 의한 안전 확보의 기본방향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음. 이 자료에 관한 새로운 요약 자료를 게시함.

일본
식품안전
위원회
(FSC)

■ 대중 교육 영상 게시

대중 교육 일환으로 FSC는 2014.7.31.에 실시한 <누구나 섭취하는 화학물질 – 식품 가공 및 보관 관련 화학적 변화의 안전성> 주제의 영상을 게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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