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소비자는 미국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을 위해 검색 사이트에 'ESTA 신청'을 검색한 후,
상단에 노출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함. 이후 해당 홈페이지가
미국 국토보안부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대행업체 홈페이지이며, 비용도 4배 이상
비싼 것을 알게되어 신청 취소 및 환불을 요구함.
[처리결과]
공식 홈페이지와 대행업체의 사이트 구성이 비슷해 오인하는 소비자가 많으나,
대행업체 홈페이지 하단 등에는 "미국 정부와 관련 없이 ESTA 취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불이 불가하다"는 등의 내용을 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미 ESTA 발급이 완료되었거나 진행되고 있다면 환불 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움을 안내함.
* 검색 사이트에서 상단에 위치하고 있더라도 해당 사이트가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미 정부 공식 ESTA 홈페이지 주소는 ‘esta.cbp.dhs.gov’로, 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고도 쉽게 신청할 수 있음.
<<상기 처리 결과는 계약 내용, 사업자 약관, 관련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