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기내 수하물 관련 부당한 가격 정책을 취한 유럽 4개 항공사에 대해 벌금 부과
스페인 소비자 당국이 기내 수하물 관련하여 승객들에게 불공정한 가격 정책을 취한 4개 항공사 (Ryanair, Vueling, EasyJet 및 Volotea)에 대해 총 1.5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음. 유럽소비자단체연합 (BEUC)에 따르면, 이번 스페인 정부의 조치는 기내 수하물이 적정한 무게와 크기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항공사들은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2014년 유럽연합 법원의 판결 이후, 해당 판결을 적용한 최초의 사례임.
출처: 유럽소비자단체연합 2024.5.31.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