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 “대다수의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다크패턴 사용을 발견”
국제소비자집행기구 (ICPEN)가 글로벌 프라이버시집행 네트워크 (GPEN)와 공조하여 전세계 642개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검사한 결과, 75.7%가 최소한 하나 이상의 다크패턴 (Dark Patterns)을 사용하고 있으며, 66.8%는 두 개 이상의 다크패턴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ICPEN은 다크패턴을 온라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흔히 발견되는 관행으로, 소비자가 최선의 이익에 반하는 선택을 하도록 유도, 속임수, 강제 또는 조작하는 행위라고 정의하면서,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의 자동 갱신을 끌 수 없게 하는 등의 은밀한 관행이 이번 조사에서 흔히 발견되었다고 밝혔음.
출처: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 2024.7.9. 보도자료 |